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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아티아 여인, 야생 늑대 '헤드락'으로 제압 "안경 썼더라면 용감하지 못했을 것"(부다페스트=연합뉴스) 양태삼 특파원 = 심한 근시인 크로아티아 여성이 늑대를 개로 잘못 봤다가 사투를 벌인 끝에 쫓아냈다.크로아티아 남부의 베리노바크 마을에 사는 엘레나 라시치(42)는 양떼에 접근하는 늑대를 개로 잘못 봤다가 사력을 다해 물리쳤다고 크로아티아 타임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안경을 쓰지 않았던 그는 길잃은 야생 개가 양떼에 덤비는 줄 알고 뒤엉켜 싸우던 중 야생 늑대임을 확인했다.그는 "내가 몇 차례 때리고 나서 목을 감아 죄는 '헤드락'을 시작하자 늑대는 다른 사람이 더 공격해올 줄 알고 도망쳤다"고 전했다.그는 "내가 안경을 썼더라면 그렇게 용감하게 공격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tsyang@yna.co.kr 2013/01/08 01:25.. 공감수 0 댓글수 0 2013. 1. 11.
  • 루마니아 총리-대통령, 동물호칭 비방 중지 합의 |2012-12-23 20:34 (부다페스트=연합뉴스) 양태삼 특파원 = 루마니아의 총리와 대통령이 갈등을 풀기로 하면서 상대를 동물에 빗대어 부르지 않기로 했다. 그간 총리는 대통령을 돼지로, 대통령은 총리를 전갈로 불렀다. 빅토르 폰타 루마니아 총리는 이달 초 총선에서 승리하고 나서 23일(현지시간) 트라이언 바세스쿠 대통령으로부터 총리로 재임명받으면서 "동물의 왕국에 비유한 상호 비방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영국 BBC가 전했다. 루마니아는 총리가 실권을 장악하고 대통령은 명예직인 이원집정제를 취하고 있다. 폰타 총리는 바세스쿠 대통령이 고위직 인사에 개입한다고 주장하며 지난 6월 대통령 탄핵을 시도했다. 그러나 탄핵 국민투표는 투표율이 개표 요건인 60%에 못미쳐 무산됐다. 폰타 총리는 대통령과 총리 간의 화해가 "시장의 신뢰를..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12. 27.
  • 헝가리 대학생 '장미꽃' 시위 |2012-12-20 23:37 대학생 학비보조제 개편 요구 (부다페스트=연합뉴스) 양태삼 특파원 = 헝가리의 주요 도시에서 대학생 수천명이 '겨울 장미 혁명'이라고 이름 붙인 '학비 보조금 개편' 요구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정부의 학비 보조를 받으면 국내에서 취업하도록 한 규정이 '기회균등'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주장하면서 정부에 '일자리 확충'을 요구했다. 19일(현지시간) 저녁 부다페스트 의회 의사당 앞에서는 수천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집회를 한 다음 다뉴브 강의 세체니 다리 등에서 '검문'을 이유로 통행을 잠시 막았다고 헝가리 뉴스통신 MTI가 20일 보도했다. 이런 행동은 시위를 주동한 학생 3명을 경찰이 연행한 데 항의한 것이라고 MTI는 덧붙였다. 부다페스트 이외에 세게드, 데브레센, 미스콜치 등 주요 지방 도시에서도 벌어진..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12. 27.
  • 출처를 밝힙니다. ‎`위키피디아와 우리에게 중고차 소개해준 라치에 따르면`이 생략된 기사임을 폭로함. ㅋ(부다페스트=연합뉴스) 양태삼 특파원 = 영화 '다이하드' 5번째 시리즈 '어 굿데이 투 다이하드'(A good day to die hard)가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촬영 중이다.내년 밸런타인데이(2월14일)에 개봉하는 이 영화는 각본상 러시아가 배경이다. 하지만, 실제 촬영지는 고색창연한 건물이 늘어선 부다페스트 거리를 무대로 삼았다.부다페스트가 러시아와 비슷한 분위기인데다 제작비가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실제 촬영지로 선정됐다.다이하드 제작진은 10일(현지시간)과 11일 이틀간 부다페스트의 명소 엘리자베스 다리 동쪽 끝 부분과 석조 건물로 애워 싸인 마르시우스 15 터미널, 페렌시크 터미널,..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7. 11.
  • sam이 올린 그리스발 기사 출장 가서 올린 기사 건수를 세어보니 50개가 넘는다. 일주일 있었으니 하루에 평균 7건의 기사를 처리한 셈. 기사 하나 당 대략 1000자라고 볼 때, 하루 7000자, 200자 원고지로 30매 이상씩 쓴 꼴이다. 이건 걸어다니는 타이프라이터 수준. sam 기사보기 스트레이트 기사가 대부분이나 르포 형식의 기사도 가끔 눈에 띄는 걸 보니 틈틈이 준비해서 시간 맞춰 올린 모양. 기사 못써 한 맺힌 사람처럼 저렇게 거미 똥구멍에서 실 나오듯 줄줄 써대는 양을 보니 여기 와서 이것 저것 사는 일에 관련된 잡무들 처리하느라 일에 집중을 못한 것도 스트레스였겠구나 싶다. 허나 어떡하우. 함께 사는 일도 중요한 것을. 돌아오면 맛난 배춧국 끓여주꾸마.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6. 21.
  • sam이 엄마한테 보낸 메일 첫 문장은 서간체로 시작했으나 내용은 거의 전형적인 '블로거체. 글쟁이의 말로란 이런 것. 흙 ㅠ 그러나 상봉 순간의 생생함이 잘 살아 있고, 같은 상황을 참 다르게 해석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동의 없이) 공개키로. 각주는 편집자 임의로 달은 것임. 어머니 기도 덕분에 저희들이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은정씨 오기전에 집 바닥이 '반짝반짝, 매끄매끌해 똘비가 미끄러지도록 하자'고 아빠와 아들이 의기투합했습니다. 쓸고, 진공청소기로 구석구석 먼지를 빨아낸 다음 물걸래질을 네번 했습니다. 지환이는 손걸래로 탁자와 가구 먼지를 닦았고요. 샤워를 마치니 비행기 도착시간이 임박했습니다. 공항까지는 30분 남짓이고, 짐 찾는데 시간이 걸릴테니 늦지 않게 얼추 맞춰댈것 같았습니다. 점심 때 미리 사둔 꽃다발도 챙겼.. 공감수 0 댓글수 0 201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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