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ipe

엄마표 깍두기와 불고기

EJ-Choi 2012. 7. 10. 00:25

깍두기

1)무는 하고싶은 만큼 준비
무는 될수 있으면 껍질을 벗기지 말고 보드라운 수쎄미로
살살 씻고 흠집이 있는 부분만 도려내고 사용
요리사들의 말에 의하면 껍질에 영양분이 더 많다고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굵은 소금을 약간만 뿌렸다가 약 30분정도 두었다가
한 번 뒤집어(그릇을 두 손으로 잡고 까불러서 밑에것이 위로 위에것이 아래로 가도록 한다.
약 20분정도 두었다가 소쿠에 쏟아 물기를 빼준다.(10분 정도) 
(믈에 씻으면 무의 단물이 빠지니 그냥 사용한다


2)양념은 고추가루, 마늘, 생강, 파(배추김치 보다는 좀 잘게 썬다) 젓갈,설탕(유자청)
해우젓을 무에 양에 따라 적당히 넣는다
(지나치게 믾이 넣는 것 보다는 적에 넣는 것이 좋다 . 고추가루는 좀 넉넉히)
양념이 골고루 베이도록 많이 버무려 용기에 담아 손으로 꼭꼭 누르고
적당한 접시로 눌러준다.
3)무는 배추보다 더디 익으니 요즘 같은 기오니면 하루 정도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고
먹는 동안 너무 익었다 싶으면 딤체에 보관했다가 먹고 싶을 때 먹는다.
깍두기는 곰국하고 먹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지만 날씨도 더우니
깔끔하게 콩나물 국이면 좋을것 같다.


소고기가 싸다니 불고기를 해서 같이 먹어도 좋고
(불고기는 양파 좀 넉넉히 넣고 버섯이 싸다니 넉넉히 넣고 마늘,
당근이 있으면 채 처서 넣고 물기를 되도록이 줄이기 위해 센불에 금방 볶아낸다)
불고기감이 한국 처럼 얇게 썰어주는지 모르겠는데 그렇지 않으면 내동실에
잠시 넣어서 약간 얼궈서 썰면 썰기가 좋아   얇게 썬것 보다 아마 씹는 맛이
더 있을 것 같다.)
먹기 직전에 후추가루 꼭 넣고 미원이 있으면  약간 넣고 간은 소금으로 한다.
국이 있으니 불고기에 물기가 없게 하려면 센 불에 금방 볶아 주면 물기를 줄일 수 있어
반찬 3가지면 훌륭하지 ^^

할 때 많이 해서 아침에 빵하고 먹을 때 렌지에 데워 함께 먹으면 근사한 양식이지 않을까?
힌번 해봐

엄마가 (12/07/05)


한국마트에 조선무가 있다고 하니 초보는 깍두기가 쉽다며 메일로 깍두기 담는 법을 일러주셨다.

게을러 아직 만들어 보질 못했는데 사다 놓은 쪽파 화분 다 말라 죽기 전에 꼭 담가야지.

dj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