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김치
전화로 너무 많은 것을 알려줘서 다 기억을 못 할것 같아
중요한 것 몇 가지는 메일로 보낸다.
배추절임 ; 보문동에서 쓰던 자루 달린 물바가지로 물 4에 소금 고넬 밥공이1개를 넣고
잘 풀어준다. (3~4통 반으로 가를 정도의 크기기준)
배추 머리 부분 부터 소금물에 넣고 머리 부눈에는 추가로 소금을 더 얹어가면서
절인다.
약 2~3시간 정도 지나면 다시 한 번 손을 본다 위 것과 아래 것을 바꿔 주면서
좀 덜 절었다 싶으면 소금을 약간씩만 더 끼얹고 맨 위 부분에는
배추가 눌릴 정도의 부거운 것을 올려 놓아 배추가 소금 물에 다 잠기면
골고루 잘 절여진다.
시간에 너무 신경 쓰지 밀고 배추가 씻기 좋을 정도로 숨이 다 직으면
씽크대에다 다 쏟아 절인 소금물을 빼준다
3반 정도 씻어서 2~3시간 정도 놓아 물리를 빼준다.
(많이 씻으면 배추의 단 맛이 다 빠진다.)
양념 ; 무체를 썰어서 고추가루를 무체에 먼저 넣어 버무려 둔다
(무체에 고추물이 잘 들기 위해)
파는 될 수 있으면 큼직하게 썰고 마늘(사시 숫가락3개)생강(2개)을 고춧가루에
버무려 놓은 무체에 다 집어 넣고 젓갈, 설탕(약간)을 넣고 버무리면서 고추가루는
상태를 보면서 추가로 넣어 버무린다.
절여 놓은 배추는 머리 부분을 최대한으로 머리 잘라 버리고 속을 넣어준다
# ; 배추를 씻을 때에 떨어진 노란 속잎은 버리지 말고 무체를 좀 남겨 겉절이를 만든다.
겉 잎이 있으면 베추 절일 때 함께 절여 김치 윗 부분에 덮어 익으면
김치 찌게로 사용한다.
깍두기는 다음에
엄마가 (12/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