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yar

육류의 헝가리어 표기

EJ-Choi 2012. 4. 22. 17:37

도착한지 한달 만에 처음으로 돼지고기 목살을 사다 먹었다.

고기값이 한국보다 월등히 싸다는 얘기는 진즉 들었으나 감히 사먹을 엄두를 못냈던 것은 각 부위 명칭을 몰랐기 때문.

실상 한국에서도 삼결살, 갈비 정도 명칭이나 알았지 어느 음식에 어느 부위를 쓴다는 요리 지식이 없던터라 

육류코너 위에 붙은 돼지와 소의 해부도를 보고 번호를 일치시키는 것에도 한계가 있었다.

그러던 차에 대사관 직원 이현숙 씨 도움으로 육류 관련 몇 가지 용어들을 익힐 수 있었는데.. 

(닭고기는 알려주지 않았지만 모양 보면 알 수 있으므로 pass!)


 Hús(meat)  

Sertés (pork)

Marha (beef)

 Tarja (목살)

Rövid karaj / Hossú karaj (등심)

Császár (보쌈용 고기)

 Lábszár (사태)

Hátszín (등심)

Stefánia / Lapocka (장조림용 고기)


일단 적어 준 것은 이것만인데 나머지는 앞으로 더 보충할 예정.

<비고>

사태는 3시간 이상, 삼겹에 해당하는 부위는 40분 이상 가열하면 퍽퍽해진다고.